2010.08.11 15:41

스위치 Switch


왜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을까 싶을 정도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물론, 자기계발에 허다하게 있는 책들과 진배없지만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에 잘 이해되었습니다.

말하는 바는 3가지로 축약한다. 방향, 동기, 환경 !
지금 읽으실 계획이 없으신 분.. 연말에는 꼭 읽어보세요~ (출퇴근 기준 7일 소요)

별 5개 만점에 5개 모두^^


29p. 사람들이 자제력을 소모할 때 결국 그들이 소진하는 것은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집중하고 충동을 억제하고 좌절과 실패 앞에서 인내를 잃지 않는 데 필요한 정신 근육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큰 변화를 이루는 데 절실한 바로 그 정신 근육을 소진하게 되는 것이다.

54p. 지식은 행동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81p. 선택권이 늘어나면 그것들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우리를 마비시켜 원래의 계획으로 후퇴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을 '결정마비'라고 부른다.

95p. 누군가가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하길 바란다면 그 '새로운 방식'을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가정해선 안 된다.

111p. 명확성은 저항을 녹이는 용해제다.

129p. 총체적인 목표는 막연할 수 밖에 없으며, 그러한 모호성은 코끼리(감정)에게 몸부림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준다. 모호성은 실패를 합리화하도록 돕는다.

140p. 시작 단계에 있다면 중간 단계에 대해 고민하지 마라. 일단 도달해 보면 다르게 보일 테니까 말이다. 그저 강력한 시작과 강력한 끝을 찾아서 나아가라.

146p. ..중략.. 밝은 점들을 따르라.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

157p. 변화가 성공을 거둔 사례들은 대부분 '분석하고-생각하고-변화하기'가 아니라, '보고-느끼고-변화하기' 프로세스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 중략.. 분석적 주장으로 타성이나 무관심을 해결하려고 드는 것은 물에 빠져 허우적 대는 사람에게 소화기를 던져주는 것과 마찮가지다. 즉, 문제와 전혀 맞지 않는 해법을 적용하는 꼴이다.

161p. ".. 짧은 TV광고로도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건 정보 제공 때문이 아니라 정체성과 관련된 심리 때문입니다.."

166p.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 것'과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받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할 때면 우리는 먼저 가르치고 이해시키려 든다.

168p. 자기평가에는 '해석'이라는 요소가 수반되며, 바로 이 부분에 코끼리(감정)가 개입한다. 코끼리는 사실에 가급적 낙관적인 해석을 가미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들 대다수는 스스로를 평균 이상의 사람이라고 믿데 이는 심리학 적으로 '긍정적 착각'이라 부른다.

186p.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한 가지 방법은 분명하다. 즉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이미 목표 지점에 더 가까워져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212p. 우리는 미래 상황을 예상하고 앞으로 받을 고통을 경감시키고 미래의 나쁜 결과를 방지하려 애쓰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기 때문에, 오늘 주어진 기회들을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스스로 세워놓은 목표 과제가 너무 거대해서 거기에 압도되고 진이 빠졌던 것이다.

220p. 사람들은 선택을 하게 될 때 대게 두 가지 기본적인 의사결정 모델 가운데 하나를 따른다고 말한다. 즉, '결과 모델' 아니면 '정체성 모델'을 따른다는 것이다.
가능한 옵션들의 비용과 편익을 따져본 후 만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을 내리는 것이 '결과 모델'인 반면, '정체성 모델'은 다음의 3가지를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이것은 어떤 종류의 상황인가? 나와 비슷한 다른 사람들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까?' 여기서 비용-편익 계산은 빠져 있다는 점을 주목하라.

 257p. 타인의 행동을 결정하는 상황의 힘을 무시하는 조직적 경향이 존재함을 지적했다. 그는 이 뿌리깊은 성향을 '기본적 귀인 오류'라 칭했다. 이 오류는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의 원인을 '그들이 처한 상황'이 아닌 '그들의 됨됨이'에서 찾으려 드는 성향에서 비롯된다.

293p. 환경의 미묘한 작용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습관을 강화 또는 단념 시키는 것이다.

299p. 행동계기의 본질이 '즉각적 습관'만들기라고 말한다. 습관은 자동적으로 행동을 유발하는데, 이것은 바로 행동계기의 역할이기도 하다.

306p. 원하는 변화를 야기하는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형성하려면 첫째. 습관은 임무를 진척 시키는 데 공헌해야 한다. 둘째, 습관은 받아들이기 쉬워야 한다.

355p. 변화는 결과가 아니다. 과정이다. 아이가 걷는 법을 습득하는 순간은 없다. 그 과정이 있을 뿐이다.

365p.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이는 코끼리(감정)의 문제다.

366p. 기억하라. 저항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은 명확성 결핍의 문제일 수도 있다.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